어김없이 찾아오는 겨울...

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사태...

눈 앞에 있는 가혹한 현실에

몸과 마음이 더욱 움츠러드는 이웃들이 있습니다.

이에 희망다온은

‘어떻게 하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을까?’ 고민했고,

무엇보다 생활 공간의 온기를 위한

겨울 이불과 연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

중증 질환으로 소득 활동을 할 수 없는 없거나

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시는 홀몸어르신 및

저소득 가정에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

연탄을 전달해드렸고

얇은 이불 한 채로 사계절을 보내거나

한기로 가득찬 방안에서 전기장판에 의지한 채 생활하시는 가정에는

포근하고 두툼한 이불을 전달해드렸습니다.

“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!” 라는 인사에

고맙다고 하시며 미소로 화답해주셨습니다.

 늘 따뜻한 손길 내밀어주시고

응원해주시는 후원자님 덕택에

미추홀구 관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.

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